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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Allen 지역 정보

 

 

한국 사람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고, 대다수 미주 한인들에게도 맥알렌(McAllen)이라는 이름은 생소하게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멕시코 혹은 중남미 지역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이라면 한두 번은 이 도시 이름을 들어봤을 수도 있습니다.

텍사스의 최남단, 멕시코와 국경에 자리 잡은 맥알렌과 그 일대는 '텍사스 판 샌디에이고'라고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최근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맥알렌 메트로는 인구 규모에서 70만 명을 돌파, 머지 않아 1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맥알렌은 텍사스에 위치한 탓인지, 제법 세련되고 깍쟁이 인상을 주는 샌디에이고와 달리 투박한 서정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풍광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을 이루는 리오그란데 강이 멕시코 만으로 빠져나가는 하류에 자리잡고 있어 거친 야생성 같은 게 돋보이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인구의 약 80%가 히스패닉으로 영어보다 스페인어가 더 잘 통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중남미 정서가 지배적입니다. 맥알렌과 마주하고 있는 리오그란데 강 건너의 멕시코 도시 레이노사와 그 일대에는 한국 기업도 적잖게 입주해 있어, 발 빠른 사람들을 중심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한인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탬파베이와 위도가 엇비슷할 정도로 남쪽이어서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이 대부분인 아열대 기후를 보입니다. - 자료 출처 www.lifeinus.com

학교 안내

 

맥알렌, 미션, 에딘버그 등 메트로 맥알렌 지역의 공립학교는 타주의 공립학교들보다 교육 수준이 우수합니다. 거의 대부분 학교들의 GreatSchools.org 점수가 8-9점 이상입니다.

 

본 도시는 유해환경이 없습니다.  교민이 총 600-800명정도라 한국식 오락문화가 없습니다(즉 코리아타운이 없음). 

미국사람들은 Mexican-American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이들의 특성은 한국 사람들과 정서가 비슷합니다. 자녀 교육에 열성이 있고, 순박합니다.

 

텍사스주 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전 3년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주립, 시립 대학으로 진학할 때 대학 4년간 튜이션의 50% 이상을 감면받습니다.

이를 인스테이트 혜택 이라 합니다(외국학생도 헤택가능) - 한국대학 등록금 정도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예: 텍사스 주립대 들의 평균 튜이션: 년간 1만5천불-2만여불인데 50% 이상 감면시 7500불-1만여불 이하로 내면 됩니다.

 

 

주변 학교 소개

 

텍사스주내 명문대학: U.T. 어스틴(세계랭킹 42위), 텍사스 A & M, 등이 있습니다.

 

UTPA 대학이 2015년부터 UTRGV로 이름이 바뀌고, Medical School이 개설되었습니다.

 

  • 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 The 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is a new university that will be formed in 2015 from the consolidation of the University of Texas at Brownsville and University of Texas–Pan American. The university will include a new medical school.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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